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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컨' 물동량 2,912만TEU

스케줄뱅크 | 기사입력 2020-02-07 10:07
전년대비 0.5% 증가

지난해(2019년) 부산항 등 전국항만에서 처리된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2,897만TEU) 보다 0.5% 증가한 2,912만TEU를 기록했다.  

해양수산부는 2019년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이 총 16억 3,788만 톤*(수출입화물 14억 2,513만 톤, 연안화물 2억 1,275만 톤)으로 전년(16억 2,466만 톤) 대비 0.8% 증가하였다고 2월 3일 밝혔다.

* 항만물동량 16억 3,788만톤(컨테이너 5억 7,390만 톤, 비컨테이너 10억 6,398만 톤 합계)

전년 대비 2019년 총 물동량 증가폭이 낮은 것은 미.중 무역분쟁, 일 수출규제, 브렉시트 등 어려운 대외 여건으로 인해 무역 규모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항만별로 보면, 부산항, 광양항은 전년 대비 각각 1.2%, 2.6% 증가하였으나, 울산항, 인천항, 평택.당진항은 각각 0.3%, 3.9%, 1.9% 감소하였다.

품목별로 보면 유류, 철제는 전년 대비 각각 2.0%, 8.4% 증가했으나, 유연탄과 화공품은 각각 5.7%, 3.5% 감소하였다.

다음으로 전국항만의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전년(2,897만TEU) 보다 0.5% 증가한 2,912만TEU를 기록하였다.

수출입화물은 주요 교역국 중 중국, 일본, 베트남 등의 물동량은 증가하였으나 미국, 말레이시아, 대만 등의 물동량 감소 영향으로 전년 대비 0.3% 증가한 1,669만TEU를 기록하였다.

* 對중국 5.3%↑, 對일본 2.6%↑, 對베트남 5.0%↑, 對미국 0.4%↓,  對말레이시아 8.9%↓, 對대만 7.0%↓

환적화물은 부산항 환적물량 증가 영향으로 전년 대비 1.3% 증가한 1,223만TEU를 기록하였다.

항만별로 살펴보면, 부산항은 전년(2,166만TEU) 대비 1.1% 증가한 2,191만TEU를 기록하였다. 이 중 수출입 화물은 주요 교역국 중 중국, 러시아 등의 물동량은 증가하였으나, 미국, 캐나다 등의 물동량 감소로 전년 대비 0.9% 증가한 1,033만TEU를 기록하였다.

* 對중국 4.3%↑, 對러시아 5.4%↑, 對미국 2.4%↓, 對캐나다 10.5%↓

환적화물은 글로벌 선사들의 직기항 선대 증가 등으로 물동량 증가세가 둔화되어 전년 대비 1.4% 증가한 1,158만TEU를 처리하였다.

광양항은 전년(240만TEU) 대비 1.3% 감소한 238만TEU를 기록하였다. 수출입화물은 미국, 인도, 베트남 교역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1.2% 감소한 180만TEU를, 환적화물은 일부 선사들의 정기 서비스 감소 등의 요인으로 1.6% 감소한 58만TEU를 처리하였다.

인천항은 태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국가 교역량 감소 영향으로 전년(312만TEU) 대비 1.1% 감소한 309만TEU를 기록하였다.

* 對태국 9.3%↓, 對일본 8.5%↓, 對말레이시아 7.1%↓, 對중국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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