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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항만 수출입 물동량 9.5% 증가

스케줄뱅크 | 기사입력 2021-08-03 14:02
항만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

해양수산부는 2021년 2분기에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이 총 3억 9,104만 톤으로, 전년 동기(3억 6,045만 톤) 대비 8.5% 증가하였다고 지난 7월 22일 밝혔다.  

수출입 물동량은 세계 경제회복의 흐름 속에 석유화학 관련제품 및 자동차의 수출 호조세가 이어지며 전년 동기(3억 463만 톤) 대비 9.5% 증가한 총 3억 3,357만 톤으로 집계되었다.  
              
연안 물동량은 시멘트, 광석 등의 물동량 증가로 전년 동기(5,582만 톤) 대비 2.9% 증가한 총 5,747만 톤을 처리하였다.  

한편, 2021년 6월 항만물동량은 총 1억 2,903만 톤으로 전년 동월 (1억 1,615만 톤) 대비 11.1% 증가하였고, 그 중 수출입 물동량은 총 1억 1,031만 톤으로 전년 동월(9,816만 톤) 대비 12.4% 증가하여 지난 2월부터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였다.  

항만별 물동량은 부산항과 광양항, 인천항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2%, 7.8%, 4.5% 증가하였고 울산항은 전년 동기 대비 0.4% 감소하였다.  

[ 컨테이너 화물 ]  

2021년 2분기 전국 항만의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수출입 물동량과 환적 물동량이 모두 증가하여 전년 동기(718만 TEU) 대비 7.4% 증가한 772만 TEU를 기록하였다.  

수출입은 전년 동기(405만 TEU) 대비 8.9% 증가한 441만 TEU를 기록하였는데, 수출이 218만 TEU(8.6%↑), 수입이 223만 TEU(9.2%↑)로 수출, 수입 모두 물동량의 증가 폭이 크게 나타났으며, 국가별로는 주요 교역상대국인 대미(對美) 수출입 증가세(27.6%↑)가 두드러졌다.  

환적은 전년 동기(309만 TEU) 대비 5.6% 증가한 326만 TEU를 기록하였다.  

부산항은 전년 동기(533.4만 TEU) 대비 10.0% 증가한 586.8만 TEU를 기록하였는데 수출입, 환적물량이 모두 증가하였다.  

수출입은 부산항의 물동량 기준 상위국 가운데 일본(5.2%↓)을 제외한 미국(34.9%↑).중국(5.2%↑) 등 다수 국가의 물동량 증가에 따라 전년 동기(235.3만 TEU) 대비 14.6% 증가한 269.8만 TEU를 처리했다.  
    
환적은 전년 동기(298.0만 TEU) 대비 6.3% 증가한 317.0만 TEU를 처리하였는데, 이는 주요국가(중국 100.7만(4.9%↑), 미국 42.9만(1.9%↑))의 환적물량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인천항은 전년 동기(84.7만 TEU) 대비 1.3% 증가한 85.8만 TEU를 기록하였는데, 수출입은 2020년 2월, 7월에 각각 개설된 베트남.중국 신규항로 물동량 증가로 전년 동기(82.8만 TEU) 대비 2.2% 증가한 84.6만 TEU, 환적은 전년 동기(1.7만 TEU) 대비 감소한 1.0만 TEU를 처리하였다.  

박영호 해양수산부 항만물류기획과장은 “수출입 화물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지만, 세계 주요 항만의 연쇄적 적체 및 선복 부족 현상으로 인해 부산항의 화물처리가 다소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수출화주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최근 신항 서측 컨테이너부두 배후단지를 활용하여 수출화물 임시 보관장소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수출 화주들의 어려움이 악화되지 않도록 터미널 장치율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화물이 적체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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